본문 바로가기
여행/2014 일본 오사카 (08.30-09.02)

오사카 여행 첫째날 (1)

by SH35 2015. 11. 8.


역에 도착한 우리는 점심식사부터 하기로...

너무 오래돼서 어느 역이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.

백화점 많고... 중심가였는데...흠흠

가장 무난해보이는 오므라이스로 시켰다. 가격은 약 700-800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 :)

맛은 별로 특별할 거 없는 무난한 맛.

점심식사 후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.

본격적인 일본의 느낌!!!

뭐라고 쓰여있는 건지 ... 읽...읽을 수 없다.

왠지 모르게 일본 가면 길에 많을 것만 같은 고양이.

오사카에는 없더라.

일본여행 내내 본 유일한 길고양이


보인다 오사카성!

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명물인 오사카성.

이렇게 멀리서 보면 멋있고 웅장하고 고풍스럽다!

...단지 막상 가까이서 보면 하나도 안 멋있고 저 금박 칠은 싼 티 나고 안에는 싹 다 리모델링 해서 옛날의 멋은 전혀 느낄 수 없다.

이건 내가 갔던 오사카 및 교토의 명소들 대부분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.



오사카 성 위에서 본 오사카의 풍경

바람 쐬면서 멍하니 보고 있기 딱 좋았다.

뛰어내리지 말라고 철조망도 쳐져 있음 헤헤




일본에 왔으니 먹어야하는 타코야끼!

그리고......뭐라고 부르지? 당고?



에어비앤비로 구한 숙소인데 진짜 좋았다.

가격은 뭐 호텔이나 비슷비슷, 혹은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싼 편

2beds + 간이침대로 최대 4명까지 숙박 가능하며 in-suite laundary, bathtub 다 있고 부엌도 잘 돼 있었다.

도지마 레지던트라는 꽤 고급으로 보이는 콘도였는데 여기서 우리는 "도지마"에 주목해야 한다. 이 도지마는 바로 그 도지마..! 물론 마지막날까지 나도 깨닫지 못함 ㅡㅡ


어쩄든 에어비앤비 개추천!!

단지 ㅠㅠㅠ 혼자 여행 다닐 땐 에어비앤비따윈 쓸 일이 없다는 단점...

여러 명 같이 다닐 때는 게스트하우스, 민박보다도 에어비앤비가 최고인것같다...!


728x90
반응형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