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사카에는 사실 별로 볼 게 없다. 먹을 건 많지만 후후후후
그래서 보통 오사카를 여행하면 교토까지 일정에 포함해서 잡는데,
교토를 돌아다닌다는게 은근히 빡세다. (꼭 편한 신발을 착용하시길!)
관광지 한 군데가 상당히 넓은 편이고, 장소 간의 이동이 뭔가 애매한 거리이기 때문에..;
게다가 우리는 2박3일 여행이었던지라 시간이 하루밖에 없어서 더 그렇기도 했다.
깔끔하게 교토 1일 패스를 끊고 다녔다.
금각사에서 찍었다는 건 알겠는데, 부끄럽게도 내가 읽을 수 있는 건 몇 자 되지 않는다 ㅎㅎㅎㅎ...
인상적이었던 교토 각 관광지의 입장권들.
티켓...이라기 보단, 부적같은 느낌의 종이들을 주는데 이게 굉장히 이국적인 멋이 있더라.
아마, 많이들 간직하고 싶어하지 않을까 한다.
교토에서 맨 처음 갔던 곳은 금각사
이름 그대로, 금칠을 해 놓은 절인데
멀리서 보면 제법 운치가 있다.
...만, 가까이서 보면 금칠이 뭐랄까... 흠흠... 직접 보면 느낄 수 있다...
처음 써봤던 카메라의 아트 필터 기능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
색감이 굉장히 bold해지더라.
관광 명소에서 빠질 수 없는 동전 던지기 :)
일본의 교토에는 이런 전통 복장을 입은 사람들 -특히 여자들- 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.
예뻐서 뒷모습만 몰래 찍음 :)
이게, 유카타지 아마?
교토의 금각사 미니어처 모델이다. ㅎㅎㅎ
일본에 있다고 소문만 들은 바로 그 아이스크림 자판기..! 무려 하겐다즈!
먹지는 않았다 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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